일반적으로 컴퓨터를 구매할 때에는 성능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경우에는 조금 달라지는데요. 외부 이용시간, 외부 이동 시 교통수단, 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11인치의 경우에는 자주 이동하는 사람에게 제격인데요. 제가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기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총 5개를 사용했었고,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해외 제품이었는데요. 컴퓨터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마음에 들어서 같은 것을 하나 더 구매했는데요.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하고, 램을 추가하니 매우 빠릅니다.
11인치 노트북 가성비 좋은 것
▲ 인기 가성비 제품이었던 AO756
제가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은 AO756인데요. 후속 버전은 V5-131-10072G50와 ES1-131-32BK입니다. 해당 제품을 중고로 사는 것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남은 돈을 가지고 부품에 투자하면 꽤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참고사항
딱 떨어지는 11인치 제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노트북은 11.6인치로 많이 나오는데요.
1인치당 2.54cm이므로 11인치의 대각선 길이는 29.46cm가 된답니다.
▲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 최대로 올리기
일반적으로 11인치 노트북은 웹서핑과 문서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인터넷창을 여러개 열면 컴퓨터가 느려지죠? 그것은 램을 추가하면 되고, SSD로 교체하면 노트북의 전반적인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뒷면을 열고 교체하시면 간단한데요. 처음이신 분들은 유튜브를 따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USB 포트는 3개, HDMI 포트는 1개
11인치 제품의 주용도는 문서작업이나 인터넷이지만, 2기가 램으로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요즘 SSD(128GB)는 6만원, 램(8GB)는 3만 5천원, 중고 AO756은 10만원 정도 하는데요. 이정도 금액이면 빠릿빠릿한 노트북을 마련할 수 있어요.
▲ SSD가 설치된 제품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따로 SSD와 램을 직접 노트북에 추가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추가된 것을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좋은데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시세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직거래 위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램과 SSD의 용량은 자신의 노트북 사용량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마치면서..
지금까지 11인치 노트북을 가성비 좋게 하는 방법과 제가 사용하는 제품을 추천드렸는데요. AO756의 후속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거나, 다른 회사의 11인치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면 그걸 사서 업그레이드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