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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날파리 생기는 이유 및 예방하는 방법


과거에 이런 뉴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유명 샤브샤브 전문 음식점에서 날파리가 16마리나 들어 있었다고 하네요. 이 기사를 보면서 업체의 태도에 관심이 먼저 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 더운 여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최근 하천가 옆에서 산책할 때 이놈들이 많긴 했었어요. -_-;;


요즘 슬슬 날씨가 풀리니까 하나둘씩에서 떼거지로 생기고 있는데요. 이참에 날파리 생기는 이유 3가지와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잘 생기니까 미리알고 대비하시면 편하실꺼에요~

 

 

날파리 생기는 이유 Best 3와 예방하는 방법

 


첫째, 과일이나 야채 등의 음식물은 먹고나면 바로 치우세요.

날파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과일, 야채 같은 달콤한 종류의 먹다남은 음식인데요.

일단 한번 꼬이게 되면 그 수가 엄청 많아진답니다.

나중에는 음식물을 치웠는데도 몇마리 날라다니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넣으셨다면 꼭 밀봉하시고, 최대한 빨리 치우시고요.


음식물 그릇은 깨끗이 설겆이 하여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세요.

날파리가 생기는 원인 No.2는 배수구와 하수구인데요.

이 부분을 락스같은 세재로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파리의 한 종류인 나방파리가 이 주면에서 많이 발견되는걸 보면

날파리들의 주요 서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방충망 관리를 철저히 해주세요.


각종 벌레들이 집안으로 침입하는 대표적인 통로는 하수구와 방충망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각 방과 거실에 있는 방충망의 상태를 점검하고

좋은 상태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날파리는 신문 잉크냄새를 매우 싫어한다고 하니

각 방충망 근처에 신문을 몇장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럼 해충으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날파리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더운 날씨에 벌레까지 있으면 기분이 안좋을 뿐더러,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사오니 미리미리 신문을 챙기시길 바랍니다.^^